남들과 같은 삶은 사는 인간과는 종이 달라
낮엔 전 세계를 누비고 Buyer들은 Show me doller
밤엔 달아오르는 음악을 부르고 제작해
그래 난 진부해도 낮엔 인간 밤엔 몬스터
Mercedes, Rolex 없지만 집있어
난 닮은 아들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
설거지를 마치고 켜는 마이크와 믹서
무대 위에서 보는 구석의 아내와 유모차
아무나 못오는 회사 다니며 원하는 랩한다
번듯한 직장에 번듯한 가정
돈 벌만큼 번 나는 Burning MC
누가 나를 무시해? 다 우러러보지
두가지가 안 힘드냐 많이 물어들보지
사실 나 때문에 자신감이 줄어든거지
내가 부러운거지 나를 보러온거지
But Y’all know 공짜로는 보기 힘들어
잘난 놈 잘난 척하시고
못난 놈도 잘난 척하는데
어차피 다 자뻑에 사는 세상
You know what the 자뻑 I’m talking about
잘난 놈 잘난 척하시고
못난 놈도 잘난 척하는데
어차피 다 자뻑에 사는 세상
자 to the 뻑으로 난 정신승리
낮 열두시 땡 늦은 아침 이른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늘도 바삐 길을 나서지
골프 카블리올레 내 애마의 키 홀더에
bling하게 끼워진 다이아 보다 값진 열쇠
cafe Bittersweet Sound 홍대거리의 hot spot
오늘도 가게를 tweet 한 글들이 계속 올라와
어깨는 무겁지만 발걸음은 더 가볍게
billionaire 는 아니지만 노래해 like Bruno mars
한때 꿈으로만 머물것 같던 홍대 거리
번쩍거리는 길거리 밤을 기다리는 도시
피카소와 리오나르도 다빈치의 거리
커피 한잔에 가사쓰던 카페의 주인이 나라니
awesome 어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어 make some noise 그곳에서 벗어나
이제 내가 정확하게 세워줄게
이천십삼 홍대 거리의 기준
잘난 놈 잘난 척하시고
못난 놈도 잘난 척하는데
어차피 다 자뻑에 사는 세상
You know what the 자뻑 I’m talking about
잘난 놈 잘난 척하시고
못난 놈도 잘난 척하는데
어차피 다 자뻑에 사는 세상
자 to the 뻑으로 난 정신승리
그래그래 벌써 32 다들 걱정해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할지 뭐를 결정해
인디 언더에서 돈 못번다는 얘기
요즘 봐봐 벌 사람들은 다 번단 얘기
스윙스처럼 나도 우리 엄마가 젤 중요
그래서 음악해 딴 길 찾는게 더 불효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랩할 수 없으니
보물을 찾아내려 펜을 들고 광산을 캐
몇십 캐럿 짜리 다이안 필요없어 퉤
녹슨 구리라도 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께
껍데기 뿐인 놈들은 지금처럼 몰려다니면서
지 잘난맛에 살면 돼
랩이란게 자신의 생각을 는 시인데
지나치게 발음 꼬느라 안들려버리는
가사에 어찌 감동을 느끼라는 건데
난 이 분야의 왕이 됐어 여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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