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 짙은 - December

짙은 ☆ 짙은 – December

verse 1  Maslo
삶이라는 무게추는 어깨를 또 짓누르고..

사람들의 다수는 가식을 몸에 두르고..
부르던 순수한 노래가사를 잊고는 돌아 보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선택 또는 그에 따른 후회만이 가득해

많이 아늑했던 시절 무섭도록 빠르게 바뀌어 버린
내 모습은 흐릿한 기억으로 나마 간직, 아려오는 추억의

눈물은 너무나도 차갑기만 해 달라진 환경속에

내 모습 더 기만해지고 보면 모든게 여유로워져 있지만

애처로운 동정의 눈빛은 여전해.. 짙은 고독감을

남기지만 이틀도 못가 늘 밤이 지나 아침
많이 지나친 세월에 흔적의 고통은 나뉘진않지..
바느질같이 내 미련들을 다 꿰맬수만 있다면..

평생동안 한벌로 족할래..

chorus 1  Maslo, Keyreal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시간은 흘러가 어디로 어디로..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너무도 먼길 떠나온 이들이 부르는 노래..

verse 2  Keyreal
누구든..부풀은 꿈을 부둥켜 안은채로 또 큰 웃음을 짓길 바래

내 우중충 한 방안에 두문불출 하면서 또 마구 써내려간

가사 로 인해 내게 남은건 지독한 이 후유증(ah..)

열악한 결과만이 커다랗게 나를 감쌌었지

누구나 나를 비난할 만큼 (머리엔)
블랙홀만한 메너리즘에 빠진채 내 머리를 부여잡고

주저앉아 있었거든..까맣게 채운 백지위로 매울께..

혼이 빚어낸 붉은 피 눈물을 밤 세운체
마련했던..내 대응책도 매운 채찍,

질에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던 지난 날
얼룩진 과거는 열정을 가두는 족쇄 곁눈질..하기도

지쳐버린 난 이 곳에..후회라는 먼지를 툭툭 털어버리고

우뚝 서겠어 난 정했어 마지막 카드를 꺼내 써

bridge

자신감을 상실한 어린아이 가시 밭을 밟고 서기는 반신반의
이제는 관심밖이 된 과거는 잊고 살아갈래, 또 난 뭐든 믿고! x 2

verse 3

멀리 퍼져 가는,, 텅빈 허공속 내 단말마 난감한 난관과 만나

감당하지 못하다가 ‘당한다’ 라는 생각을 떨쳐내

난 멍청하지 않아,,엄청난 고통을 이겨냈잖아!

비참한현실을 살아가는 여럿이 늘 한숨쉬며 시름앓아

시를 뱉어 도시를 삼켜 싫은소리를 씹고 쉬는시 간 없이

늘어난 적신호로 결실를 맺지못하는 난 절실해!

너와 나, 우리가 부르는 후회섞인 노래..
이제 다 잊을때도?는데..

December - 짙은(Zitten)
[ 짙은 ZITTEN ] December
짙은 (Zitten) - December (Lyrics and English Translation)
(짙은) 20150418 Dec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