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세상 눈물 속에 지웠던 사랑보다 소중했던 우정이
내 가슴에 흰 겨울 첫눈처럼 남아서
오늘 흐린 세상 아래 내리네
그땐 널 많이 의지했어 내 방 가득 채운 촛불처럼
따뜻했던 너의 미소로
모두 다 감싸주면서 말없이 안아주었어 Oh, My Friend
*널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을 네 맘에 지어 놓은걸
기억해줄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쁜 맘 바라봐 주길 바래
기억들이 변해 가는건 별이 지고 해가 멀어지고
달이 지는 시간들처럼 당연해
하지만 우리 추억은 보낼 수 없어 Oh, My Friend
널 떠나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을
네 맘에 지어 놓은걸
잊지 말아 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쁜 맘 바라봐 주길 바래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너의 방 창가 위에서 빛나는 푸른 별처럼
*Repeat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