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두 발을 딱 모은 건
갈 곳을 헤매는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억만으로 살아도 괜찮아
다시 만날 그날을 난 기다려
부는 바람 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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