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오리지날 원판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흑산도 아가씨
흑산도 아가씨 -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