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온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엔..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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