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말리지마 지금 우리 헤어지자고 말할거야
오랫동안 속에 품었던 말이야 난
이렇게 끌려다닐 수 없어 더 이제 그만해 네게 말할 거야
A2)
웃지 좀 마 사람이 진지하게 앞에서 말하잖아
오늘은 확실히 말하고 난 넘어갈거야
떨리는 내 손 잡고 왜 이러는 거야 그만해 말이 막히잖아
B)
물론 약간은 내가 조르듯이
우리 시작한 것도 알지만
만나는 건지 아닌 건지
나만 늘 혼자처럼 느끼잖아
세상에 나 빼고 모든 네 주변을
나보다 훨씬 더 아끼잖아
이렇게 난 못하겠어
C)
한마디 싫은 말도 못하고
더 많이 좋아한 건 나라고
사실 너도 싫지않다는 그 말이
내겐 너무 부족해보여
원하는 건 딱 하나 나한테 집중해
Br)
한참 지쳐 놓고 싶어질 때
그때 마다 너의 미소가 날 무너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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