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 창 밖을 내려다 보니
노란 우체통 옆 골목길 작은 펠리컨 한 마리
눈물 머금은 태 나를 보며 앉아 있었죠.
무슨 일일까 닫힌 창을 여니 작은 벨리컨 내게로 와
행복했던 무지개 나라에 상상 못할 슬픈 일이 생겼다 했죠.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신비의 거인이 마법의 봉인을 풀어서
일곱 무지개나라의 시간까지 모두 삼켜
깊은 절망 속에 빠졌다고…
here I come to save the rainbow world
I CAN’T STOP THISJEELING. IT MUST BE THAT I’M DREAMMING.
아무런 걱정하지 마요
하늘 끝에서 이어지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가 구하러 갈테니까
시간이 사라진 무지개 나라에선 밤에도 이른
새벽에도 검은 비 와도 눈이 와고 거센 바람 불어도 무지개를 항상
띄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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