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5QuJg0OsJA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자꾸만 흐르는 눈물 또 참아 내려고
그대 사랑 앞에서 괜한 웃음 자꾸 보인 건 아닌지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그동안 나의 곁에선 본적 없던 그대죠
너무 쉽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대 곁에 사랑이 난 부러워져요
술에 취한 척 기대던 떨림도 그대 모르게 만들었던 우연도
chorus)
내겐 너무 큰 행복이었나요 내겐 그것조차 줄 수 없나요
사랑한 순간들을 감춰왔듯이 웃으며 보내줘야 하겠죠
그대 행복한 모습 너무나 바라던 일인데 (눈물뿐이죠)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눈부신 그대 모습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나와 닮은 슬픔에 두 번 다시 그대 울지 않도록 나 기도 할게요
그대 전화에 잠 못 들던 밤도 그대 웃음에 밝아지던 세상도
* chorus
무엇도 달라지는 건 없는거죠 영원히 그댈 볼 수 있겠죠
항상 그래 왔듯이 또 다시 기다릴 수 있죠 눈물뿐인 날
그대는 모르게
—————–
사랑해서 슬픈 날
성시경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