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고민만하는 머리에게
난 말을 걸어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 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 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난 어떡해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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