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잠 못이루는 당신에게

☆ 시와 잠 못이루는 당신에게

집에 오는 길에 달을 봤어
참 밝은 빛이었지
두 눈은 하늘에 발도 느려
잠깐 멈춰 섰네
이슥한 밤이니 거기 누구 없소
모두들 돌아가 소리 하나 없네
하늘의 달이 나를 보았네
기대도 괜찮겠지
가느다란 몸을 숨길 곳이
있어도 좋을 텐데
가난한 마음을 숨길 곳이
있어도 좋을 텐데

겨울을 건너 12월 24일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 시와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 시와 (머무름 없이 이어지다 in광주)
시와 "잠못이루는 당신에게"
[kpop Live]Off the record - 오프더레코드_시와(SIWA)_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Live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