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다렸죠 그대란
사람 알지 못했던 그때부터
늘 믿어왔죠
언젠가 그대 찾게 될거라는 걸
이건 꿈이 아닌지 나의 오랜 바람이
내 눈앞에서 이뤄지는 건
그대죠 오직 나만의 사랑
꿈에도 그려왔던 내 소원을
알고 있기에 하늘이 내게 보내준 사람
텅 빈 내 맘을 채워준
너무 소중한 이름 그대
난 믿을게요
언제나 우리 함께 할 거라는 걸
힘든 나날이라도 어떤 아픔이라도
내 맘을 흔들 순 없는 걸요
그대죠 오직 나만의 사랑
꿈에도 그려왔던 내 소원을
알고 있기에 하늘이 내게 보내준 사람
텅 빈 내 맘을 채워준
너무 소중한 이름 그대
가슴 벅찬 눈물이 그대
두 뺨에 내 손끝에 흘러 내리죠
영원히 놓지 않을 내 사랑
가만히 눈을 감으면 들리죠
그대 숨소리 내가 세상을 사는 그 이유
힘겹게 내민 내 두 손 잡아준
내 한 사람 그대
오직 한사람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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