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워달라고 나를 떠나가라고
말하면 자꾸 내게 다가와
매일 밤 왜 그러냐고 말을 했지만
함께 부르던 노래 귓가에 들려오는데
널 두고 가야해 내 마을 두고 가야해
어떻게 어떻게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내사랑 미안해
널 감싸지 못하는 날 이해해
떠나지만 또 가지만 너를 힘들게 하지만
이 슬픔 빛으로 녹일 거야
기억해 내 맘을 기억해
늘 함께 했던 시간도 기억해
내 눈물이 흘러 바다가 되면 오겠지
행복했던 시간이 내 맘에 눈물로 남아
널 만질 수 없이 지금 이 순간조차도
애써 널 피하는 나 여기 있는데
미안해 내사랑 미안해
널 감싸지 못하는 날 이해해
떠나지만 또 가지만 너를 힘들게 하지만
이 슬픔 빛으로 녹일 거야
기억해 내 맘을 기억해
늘 함께 했던 시간도 기억해
내 눈물이 흘러 바다가 되면 오겠지
그때 내게 돌아와 줘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 사랑했던 날
사랑해 난 너만을 사랑해 날 용서해
내 맘속에 니 자릴 비워 둘께 사랑해
그때 내게 돌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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