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너의 눈빛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날 뿌리치는 너의 손길
사랑은 지금 어디 간 걸까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여자는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해
널 만나 첨으로 이별의 노래 불러보네
위로 받지 못해도
늘 해줬지 달콤한 표현
하지만 요즘 내 감정은 자꾸만 꼬여
오늘 일하느라 피곤해
집에서 쉴게 하면 듣고 싶었던 말
수고했어 힘내
근데 넌 삐지면서 싫대
바쁜건 다 핑계라면서
커피한잔 조차 못하냐고
자기 생일인건 아냐고 화를 내
이미 너 몰래 백화점에 갔다 왔는데
어쩜 그리도 철이 없고 내 맘을 몰라
널 위해 사는 내 절박한 일상
넌 아는 걸까
확신을 줘야 하는 건 남자의 책임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그만해야겠지
손수건 흔들며 작별 인사해 안녕
이제 나 아닌 다른 남자 품에 안겨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우리 사귀고 또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네
반복된 만남과 이별
소중함을 망각해
믿어줘 정말로 솔직했어
계속되는 투정 받아주면 고친 댔어
근데 넌 속인 됐어
난 정말 투명하다고
웃기만 했지만 얼마 없는 순정파라고
계속되는 술자리와
취해 버린 여자들 유혹이 많았지만
미련 없이 자리 떠나는 너에게
전활 걸지 근데 넌 성난 건지
따지면서 묻네 사랑이 변한 거니
습관처럼 하는 말 난 변함없지
하지만 전화 속의 태도 역시 변함없지
한편의 영화였지 우리의 첫만남
필요하던 우리사랑 도착한 선착장
손수건 흔들면서 작별 인사해 안녕
이젠 나 아닌 다른 남자 품에 안겨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래 보다 멍해
내 머릿속에 남은 네 자취
정리가 안된 미련에
끝나지 않아 이 밤이
아껴주려 했었는데 기회도 없었지
다툼의 연속 그때마다 서로 놨었지
뭐에 씌였었나봐
네가 왜 그리 좋았을까
서로 맞지 않는 취향과
금방 끊기는 대화
불편한 긴장감 알면서 그랬어도
아마 그런 이유였을걸
이런 건 다 큰애들의 사랑은 아냐
나 그래서 말야 이젠 말할게
더 이상 내게 잘해주지 않아
I know you don’t care baby
그리고 당연하게
여전히 넌 아름다우니
걱정 안할게
좋은 남자 만나 잘 지내고
다신 보지말자 Goodbye my bab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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