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파커스 (+) 자러간다

리차드 파커스 ☆ 자러간다

오늘도 저 달에 널 물으면 하루가 또 가겠지
이젠 이것도 버릇이 됐어
내 기도처럼 아침에 눈 뜨면 넌 내 곁에 있겠지
한심해도 난 믿어 본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일도 저 달에 널 물으며 긴긴 밤을 새겠지
소용 없단 걸 잘 알면서도
되감기 없는 영화 속에 우린 멈춰 섰고
차마 더는 볼 수가 없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

'자러간다 - 리차드파커스 (Richard Parkers)' 라이브 영상
리차드파커스 - 자러간다 (cover)
The Richard Parkers – On My Way To Sleep (자러간다) (cover)
160720 리차드 파커스- 자러간다 사장과 알바들 with 달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