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한번 더 이별]..결비
뒤돌아 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니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을걸까
다시 못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넘어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들리게..
뒤돌아 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워버리는
나의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운 멈추는게 나는 좋아요..
못본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번더 이별 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넘어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같던 나 혼자 오랜 기대였던
그날들이 내겐 필요 했어요
많은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번 더 오늘 할께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들리게…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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