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네 뺨이 몹시도 그립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나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간주, 애드립 – 20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나
너와 나의 그때로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내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네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워지네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지않기를
(후주 –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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