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별이 내게도 찾아올 줄이야
믿을 수가 없어 넌 나를 미치게 한 거야
우리 사이 아무 일 없던 거라 믿고 싶어
어떻게 모두 다 잊은 채로
살아낼 수가 있단 말야
너도 나처럼 숨이 막힐 듯 아프긴 하니
(너도 나처럼)
뺨 위로 흐르는 눈물이
(뺨 위로 흐르는 눈물이 너를)
가슴 속마저 적셔 오니(그 가슴을)
이런 이별이 내게도 찾아올 줄이야
믿을 수가 없어 넌 나를 미치게 한 거야
우리 사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어떻게 모두 다 잊은 채로
살아갈 수가 있단 말야
너도 나처럼 숨이 막힐 듯
(너도 나처럼)아프긴 하니
뺨 위로 흐르는 눈물이
(뺨 위로 흐르는 눈물이 너를)
가슴 속마저 적셔 오니(그 가슴을)
왜 나란 사람을 그렇게 떠나보내니
(네가 사랑했던 사람을)
언제쯤 우리가 남인 게
(난 믿을 수 없어)익숙해질까
이런 이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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