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아니 글쎄 그 남자가
나를 쳐다볼 때
가슴이 두근 주체할 수가 없네
가슴이 두근 설레 미치겠네
내가 사랑에 빠졌나
그 남자 눈길에
내 두 볼은 빨개지고
아니라 부정해도 uh
내 입꼬리는 어느새
나는 오늘도 이 밤을 지새워
저 달빛 별빛 널 닮은듯하네
어두운 하늘마저
왜 아름다운지 왜 대체
벌레의 울음마저 아름다운지
아니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아니 글쎄 그 남자가
내게 말을 걸 때
나의 두 눈은 초승달이 됐네 yeah
나의 두 눈은 갈 곳을 잃었네
목소리도 너무 좋아
그 남자 말투에
내 마음은 녹아가고
아니라 부정해도 uh
내 입꼬리는 어느새
나는 오늘도 이 밤을 지새워
저 달빛 별빛 널 닮은듯하네
어두운 하늘마저
왜 아름다운지 왜 대체
벌레의 울음마저 아름다운지
설레는 너의 미소
따듯한 네 말투까지
너도 내 맘과 같다면 이제
천천히 다가와 줘 Baby
아니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아니 글쎄 그 남자가
나를 쳐다볼 때
가슴이 두근 주체할 수가 없네
가슴이 두근 설레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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