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 Ashes (ft. RAP MONSTER, Jung Hunchul)

임정희 ☆ Ashes (ft. RAP MONSTER, Jung Hunchul)

가슴아 훨훨 타버려라
추억이 다 재가 돼 버리게
사랑아 훨훨 가버려라
슬픔이 다 날아가 버리게
재가 돼 버리게 날아가 버리게
믿을 수 없어 우린 이제 끝이란
니 고백 좋았잖아
왜 이제 와서 이별을 고해
떠나간 널 생각하며
혼자서 날 무너뜨려 uh
쌓아온 마음의 도미노를 쓰러뜨려
내가 서 있는건지
아니면 떠 있는건지
아직 분간도 못해
모두 멈춰 있는건지
다 그대론데 우리 둘만은 변해있어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이
고요해져 있어
우리 두 손 꼭 잡고 걸었던
거리 위로 날리는 먼지들
이제 너 없는 현실을 말하듯
울려 퍼지는 슬픈 멜로디
차라리 가버렸음 해
생각도 나지 않게
쭉 떠나버렸음 해
사진을 태워도
기억은 재가 되지를 않고
내게 새겨진 원한과의
아픈 다툼만 남고
이렇게 불을 붙이면
다 재가 될 수 있을까
오늘도 난 추억들을
태우고 태운다 ye
가슴아 훨훨 타버려라
추억이 다 재가 돼 버리게
사랑아 훨훨 가버려라
슬픔이 다 날아가 버리게
재가 돼 버리게 날아가 버리게
너가 내 곁을 떠났다는
현실이 여름이 되도
시린 겨울 인듯 절실히
이별이 실감이나 너 없는 내겐
너의 흔적들이 남아 왜 이렇게
지워지지 않고 날 괴롭히는지
감춰봐도 속마음은 왜 자꾸 튀는지
엉켜버린 감정을 풀려고 해봤지만
끝내 끊어지고야 말았던
너와 내 사이
갈수록 멀어지는 너 때문에
점점 흐려지는 너를 보는
내 눈의 초점
억지로 돌아선 널 잡으려 해봐도
엎지른 물을 다시 담으려 해봐도
이미 완전히 다 변해버린 니 맘
I Can’t Rewind
The Tape Of Our Sweet Time
차라리 내게 남은 너의 생각이
다 타버려 재가 되어 날아가길
가슴아 훨훨 타버려라
추억이 다 재가 돼 버리게
사랑아 훨훨 가버려라
슬픔이 다 날아가 버리게
I realize
it’s time to let go of you
But 나 혼자 살아가야 한다는 게
두려워 너무 무서워
자꾸만 울게 돼 니가 너무 그리워
가슴아 훨훨 타버려라
추억이 다 재가 돼 버리게
사랑아 훨훨 가버려라
슬픔이 다 날아가 버리게
재가 돼 버리게

I realize
it’s time to let go of you
But 나 혼자

BTS♥
J-Lim with bangtan_ash (lyrics)
BTS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