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내게 돌아온 거니 널 품었던 가슴에
다시 누굴 안는다는 것이 죽을 만큼 미안한 후에야
그저 바람이라고 날 생각해 나의 아픈 사랑과
미치게 널 잡고 싶은 맘도 떨쳐내줄테니
넌 잊어야해.. 이미 다른..사랑이 된 날 위해서
널 울게 한 미움만 가득하도록
그 힘으로 행복하면 돼..
지금 나를 보는 그녀 모습은 널 보는 나이기에
차마 버릴 죄를 짓지 못해 나를 용서해줘…
그녀에게 평생 갚아야만 될 나는 빚이 남았어
사는 동안 가슴 깊은 곳에 너를 둘테니까…
넌 잊어야해.. 이미 다른..사랑이 된 날 위해서
널 울게 한 미움만 가득하도록
그 힘으로 행복하면 돼..
기억조차 스러지는 날까지 너를 사랑하다갈
날 니가 알지 못하게 해..
두 번 울지 않게..
니가 날 버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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