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Feat. The channels) (+) E.R

MC몽 (Feat. The channels) ☆ E.R

나도 이제 꿈을 깬 듯이
살아야만 했어 보란 듯이
물컵에 남아있던 마지막 물 한 방울
까지 목으로 넘기듯이
그래 지나고 나면 한 순간이야
네 말처럼 쉬울 뿐이야
하지만 내 마음의 허전함은 여전해
눈물까지 함께 마셔
홀로 떠난 밤기차
낯선 사람이 앉아있어 외로워
네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보여주는 것도 난 괴로워
지나간 삶의 그리움과
다가올 사람의 기대 속에
혼란을 맞이하는 것도 죽도록
혀가 닳도록 이젠 지겨워
항상 무언가에 묶인 듯
풀려고만 애쓰는 우리 둘
너란 여잔 정말 대단했거든
그래서 위험했거든
나의 가장 fan이였던 네가
지금은 anti로 변해 버린 hater
그리도 숨 막히게 했니 내가
고통스러워하는 제스쳐
나만한 편안한 집이 없어서
눈물 나도록 외로울 때
나만한 편안한 집이 없어서
몸서리치도록 추워질 때
그때 또 날 밀어내도
난 항상 그대 곁에 서 있을게
그대가 날 밀어내도
너의 곁에서 기다릴게
기다릴게 I’ll be there
그 곳에서 I’ll be there
이런 고통도 아픈 눈물도
다 참을 수 있다고
춤을 추며 I’ll be there
웃으면서 I’ll be there
마지막 네가 웃던 그 거리에
내가 널 기다릴게
내가 죽을 것 같아
죽을 것 같아
심장이 멈춘 듯
내 왼쪽이 너무 아파서
차갑고 날카롭게 찔린 듯 다쳐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멈춰서
가슴이 너 떠난 걸 몰라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한 빈자리
호흡기를 떼어버린 하나뿐인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 가고 있어
새까맣게 나를 가둔 밤
그녀도 이미 나와 너무 간격을
두고 있어
더 달려가려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였기 때문에
나만한 편안한 집이 없어서
눈물 나도록 외로울 때
나만한 편안한 집이 없어서
몸서리치도록 추워질 때
그때 또 날 밀어내도
난 항상 그대 곁에 서 있을게
그대가 날 밀어내도
너의 곁에서 기다릴게
기다릴게 기다릴게
기다릴게 기다릴게
기다릴게 I’ll be there
그 곳에서 I’ll be there
이런 고통도 아픈 눈물도
다 참을 수 있다고
I’ll be there
춤을 추며 I’ll be there
웃으면서 I’ll be there
마지막 네가 웃던 그 거리에
내가 널 기다릴게
넌 내 곁에 없지만 사랑한다고
기다린다고 널
지금처럼만 너 없는 여기서 널
기다릴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였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였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였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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