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부담스럽던 너와의 만남
사랑보단 불편함과 어색함이 많아
시원하게 마음속을 꺼낼수 없었고
다가가면 멀어질까 조심스러웠어
사랑, 초코처럼 달콤함은 없어
사랑, 웃기지마 돈으로 살수 없어
너무 예쁘면 얼굴값 한단말 너한텐 거짓말
이길 기도 했어 매일밤
역시나 달라는 요구가 많아졌고
하루가 지날수록 더욱더 심해졌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단말 나한테도 있는데
끝이보였어 한도초과
그냥 사람으로서 사랑해주오
유리처럼 깨져버린 우리의 추억
시간이 모든걸 해결할테니까 곁에 있어줘
제발 떠나가지마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너를
너무 사랑했던 그런 너를
아무리 시간에 흘려도 남는건 너 하나 뿐야
어떻게 잊으라고 말을 하니
너무 사랑했던 기억들을
너란 이유 하나 만으로 살아온 나에게
그냥 있던 일과 추억을 구분하는 일
다시 만나 하자고 한다면 증오하겠지
되려 뺐을때 왜 빼냐며 물어봤던 네가
너무 좋다며 나 어떡해 물어봤던 네가
그냥 보내려니 다시 못 볼까 두려워
내성적 성격탓에 자신감 없었고
자존심, 사랑 독약, 치명적인 고집
신께선 널 잡을 용기를 주시질 않았지
눈에 밟혀 발걸음을 뗄 수 없었던
한걸음 조차 다가갈 수 없던 네게
기회가 또 찾아왔고 넌 그 자리에
같은 표정으로 같은 것들을 하고 있었어
넌 그대론데 나만 힘들었어
널 가질수록 깊은 상처
내 가슴은 너로 인해 굳게 닫혀
있는데 이상해 널 잊을수 없는 게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너를
너무 사랑했던 그런 너를
아무리 시간에 흘려도 남는건
너 하나 뿐야
어떻게 잊으라고 말을 하니
너무 사랑했던 기억들을
너란 이유 하나 만으로 살아온 나잖아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날
후회하고 싶진 않았어
나만큼은 너도 힘들다는 걸 알아
잊을 수 있겠니 너를
너무 사랑했던 그런 너를
아무리 시간에 흘려도 남는건 너 하나 뿐야
어떻게 잊으라고 말을 하니
너무 사랑했던 기억들을
너란 이유 하나 만으로 살아온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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