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Defconn]
넋업샤니 너 그녀와 밥까지 먹었다니
나 경고 했었잖니! 떨어지라고 빨리~
내가 그녀를 찍었단건 이미 알잖아
얕잡아 보지마 그녀는 내꺼란 말야
니가 아무리 말빨을 내세워 빠구리 때문에
노력을 해 보아도 그녀의 얼굴을 좀 보라고
모르긴 몰라도 그녀는 니 말에
아마 쌩 깠을걸? 내말이 맞을껄?
굉장한 여자지 니 맘을 이해해
허나 넌 아직 자격이 충분치 못해 열받니?
뭐라? 얼빠진 녀석!
엇갈린 사랑따위에 목을 매려고 하다니
그녀는 나를 좋아하는게 확실한데
니가 뭔데 내 여자를 넘보냐 한심하게….
힘이 센 남자를 좋아하는 그녀가
비실대는 너를 좋아할까? 설마 그럴까?
날 봐라 성공 직전이야 한판 뜨기 전이다
입술은 어제 접수했어
이제 허리만 제대로 잡으면 돼 우습지! 껌이야
못 먹으면 병신.. 내가 니 국 거리다!
어차피 니가 감당 못할 여자야
널 잡아 먹고도 남을 그런 여자
넌 기대말고 피해라 멋진 내가 먹을 기회야
뭘 어쩌겠냐? 그만 포기해라
[hook 1 x 2]
포기해 (절대 포기 못합니다)
포기해 (전 얘 포기 못합니다)
임마 연애는 무슨 연애
지랄 헛 꿈 켜지말고 응? 음악이나 더 해
[bridge : Defconn]
솔직히 걔가 내앞에서 니 얘기를 하는게
짜증이 난다! 열 받아 정말 기분 뭐 같은데..
니가 좋다던? 자기가 원하던 남자가 바로 너라던?
그렇다면? 혹시? oh shit!
[verse 2 : 넋업샤니]
i’m the 넋업샤니 never give up
that’s my middle name 적당히 해선 안돼
this is not a same love story
역류하는 인생의 단편으로 결국 몸에 배인
경험이란 내 의지를 받쳐주는 뿌리로..
me & myself 그리고
데프콘 형 미안 it’s still going on!
느껴본 적은 있을까? 그녀의 soul survivor!!
그 명칭에 걸맞는건 바로 that’s me!
나인걸 choose me! my girl!
내가 읊어대는 시로 인해
또는 마치 street 바닥을 튕기는 볼로 인해
a~yo! give me that ball!! what?!
이제 내차례 my brotha~ 두려워마!
제껴지네 하나둘씩 그녀와의 어색함이 풀리듯
누구도 막지못할 내 현란한 드리블
just like 틱 탁 부~~
이건 단지 목숨을 건 게임일뿐
이제 보이는건 홀로남은 골대 오~! 아니 그녀의 미소
이제 남은건 straight to the goal!
진심은 통하므로!
[hook 2 x 2]
포기하시죠? (안해 포기 못해)
포기하시죠? (난 얘 포기 못해)
Stop! 연애는 무슨 연애
스타일 구기지 말고 응? 음악이나 더 해
[hook 1]
[hoo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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