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난아 (+) 낭랑 18세

백난아 ☆ 낭랑 18세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트로트] 백난아 - 낭랑18세(1949)
낭랑 18세(백난아)-조정민
낭랑 18세백난아) 김용임 [가요무대 1107회 090112]
[트로트][가사] 백난아 - 낭랑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