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보면 안좋은 기분에 햇살이 비춰
칙칙한 피부에 생기가 띄어
나 오늘도 준비한 말들을 말하지 못하고 그댈 보내요
잘못했어 생각에 잠 못이뤄 괜찮다하던 내가 바보인 걸
나 오늘도 아니 내일도 너 없으면 살지 못할 것 같아 정말
친구가 편해 너와 나의 사이
허나 사실 방 한편에 같이 찍은 사진들이
우리의 소중했던 날들을 기억나게 하고
널 다시 잡으라 내게 말하지 맞어 아직 난 널 못잊었나봐
내 마음 진짜 사랑은 지구상 너 하나
잘못했어 나에게 다시 돌아와줄래
이쁜 널 다시 품에서 꼭 안아볼래
그리웠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난 그 한마디라도 듣고 싶은데
다시 니가 온다면 나를 안아준다면
나 아파했던 만큼 더 큰 사랑 주면 돼
서로 서로가 의심치않고 홀딱 반해
‘이렇게 행복한데도 이별이 올까 나에게서’
라고 조잘거리며 혼잣말했던 것이
추억이 된 이율 되짚어 볼까 한때
서로를 알아가기에 있어 너무 겁이 나서
괜한 의욕에 애정을 모조리 허비했어
몇센치만 우리 사랑을 좀 더 멀리 봤어야 했는데
어린애처럼 고집에 거릴 안뒀던거
누구라할꺼 없이 먼저 서로 잘못했었던거
고칠부분 이런점 ‘사실 그때 미웠어’
솔직히 말하고 여러 단점 견주어 봤어야 했었는데
후회하기도 늦었어 어쩌면 애초부터 나홀로인게 더
이별에 있어서 오히려 이득이 될걸
헛된 미련 따윈 되려 상대방의 맘을 배려
하지 못하는 짓이니 이제 그만 체념할게
그리웠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난 그 한마디라도 듣고 싶은데
다시 니가 온다면 나를 안아준다면
나 아파했던 만큼 더 큰 사랑 주면 돼
사랑이라고 말해준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
너무 행복하다고 많이 보고싶다고
난 그 한마디라면 괜찮을텐데
내겐 니가 있어서 아픔 견딜 수 있어
날 사랑하는 만큼 어서 내게로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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