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야 할 길을 몰라
이리저리 흔들리며 헤메곤 하죠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해야만 할지
한 걸음도 떼지 못해
절망의 벼랑에 서서
울며 소리치다 지쳐 쓰러진 나를
주님 기억하나요
여전히 날 사랑하나요
기도하며 주님 기다려요
이런 날 안아주세요
당신의 그 품으로
그 품에 나 살기 원해요
어둠 속에 살던 나 이제 주님을
만나
빛으로 살기 원해요 나의 주님
나 이제 이렇게 서서
내 입술로 주만 찬양하기 원해요
주님 사랑합니다
끝까지 사랑하렵니다
내 삶의 마지막 날까지
이런 날 안아주세요
당신의 그 품으로
그 품에 나 살기 원해요
어둠 속에 살던 나 이제 주님을 만나
빛으로 살기 원해요
이런 날 잡아주세요
당신의 그 손으로
주님과 나 살기 원해요
어둠 속에 살던 나 이제 주님을 만나
빛으로 살기 원해요
나 다시 주님을 떠나
내 욕심을 쫓아가도
내 주님 끝까지
세상 끝까지
날 포기하지 마세요
이런 날 사랑하시네
십자가 그 사랑이
다시 날 일으켜 주시네
어둠 속에 살던
나 이제 주님을 만나
빛으로 살기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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