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 말을 했지
손이 따뜻해질 수 있는 건
차가운 네 손 잡아줄 수 있는
내 손이 따뜻해 참 다행이라고
하늘의 달은 하나 그건 알고 있지
저 달이 너와 같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든 그 마음을 다해
작은 점 떠서 모든 걸 밝게 비춰줘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나의 모든 빛깔이 색이 바래도
저 달처럼 바라봐준 그대가 있어서
나의 빈손과 너의 빈 손이
매일을 만나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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