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en to Post 또르륵 잡힌 밤에아득히 멀어져 가는 기억어둠이 날 다독이는 소리내가 무얼 잘못했는지 번잡한 도시 위에위태로운 흔들림만이이렇게 기억도 없는 날엔아찔하게 외롭다 눈감고 말해본다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대상도 방향도 없는 말들무슨 연유로 맴도는지 눈감고 외쳐본다어디 있냐고 넌 있느냐고또르륵 잡힌 밤에또르륵 잡힌 밤에 ㈕직도 남o†nㅓ\、、\、。 —————–새벽녘, 독백나희경 나희경 나희경 2016 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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