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표정 없는 내 모습 위로저 멀리 나를 찾는 희미한 불빛
두려운 눈빛아래 흐르는 눈물 이젠 자유롭게 떠나가는 거야
힘없는 두손아래 마지막 글로 이루지 못한 꿈을 남기고 싶어
편안한 마음으로 편지를 쓰마 친구 전해주게 나의 바램이야
오래 전 너에게 주지 못했던 조그만 책상 속에 선물이 있어
하얀 햇살 아래서 그 흔한 말도 못했지 그걸 후회하지만 때늦은 일인걸 –
지나간 기억만은 잊으려 하고 수많은 사람 중에
추억을 찾아 세상은 이제 나를 원하지 않아
다시 눈을 뜨면 너를 찾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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