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지금 내가슴에 들어와 사랑을 말하고 있죠
꿈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해봐요
내맘이 자꾸 그대란 사람 놓지말라고 하네요
욕심을 내라며 바보같은 말을 하네요
우연히 다가온 그대 사랑이 왠지 낯설지 않았죠
하지만 약속된 인연이기에 사랑이 될 줄 몰랐죠
조금 후면 그대 보내야 할텐데 그럴 자신이 없죠
나 홀로 있던 그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당연한 일인데 왜 맘이 아프죠
그대 원하던 사랑을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행복한 그대를 웃으며 보내야 할텐데
내 눈을 보며 사랑을 말하죠 스쳐간 사랑이지만,
이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요 마치 꿈을 꾼 것처럼,
이제야 알았어요. 처음부터 우린 사랑했었다는 걸
나 홀로 있던 그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당연한 일인데 왜 맘이 아프죠
그대 원하던 사랑을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행복한 그대를 웃으며 보내야 할텐데…
내게 사랑을 주면 안되나요
그대 정말 안되나요
이제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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