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을도 지려해
하늘을 날아서 날개를 펼칠 시간
홀로 쓸쓸히 잠든 사람들
가만 가만히 쓰다듬어 줄 시간
항상 언제나 이렇게
눈을 감은 그대만
볼 수 있을 뿐이지
지금껏 그대 나를 본 적 없어도
여지껏 그랬듯이
우리 만나고 있어
오래오래 바라보다
그대 뒤척일 때면
나는 노래를 부르지
다시 잠들 수 있을 거야
은빛 날개를 펴고서
환한 달빛을 가리고 있어
정말 단 꿈을 꾸고 있나 봐
왠지 나를 보듯이
웃고 있는 것 같은 그대
하지만 다시 해가 떠오를 때면
안녕
나는 가야만 해
내일 또 만날 수 있게
오래오래 바라보다
그대 뒤척일 때면
나는 노래를 부르지
다시 잠들 수 있을 거야
은빛 날개를 펴고서
환한 달빛을 가리고 있어
정말 단 꿈을 꾸고 있나 봐
왠지 나를 보듯이
웃고 있는 것 같은 그대
하지만 다시 해가 떠오를 때면
안녕
나는 가야만 해
내일 또 만날 수 있게
하지만 다시 해가 떠오를 때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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