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A 뭔가.. 매일 설레였던 너와의 만남은..
식은 Coffee처럼.. 향기도 사라져 ..
널 사랑한다 쉼 없이 말해도..
사실 내 맘 모르겠어..
rap1
운율이 없어 우리 하는 대화는 너무 건조해
어린아이 대화 하듯 너무 건전해
때론 나쁜말도 필요했지
우린 그런 문제있어 너무 집요했지
너와 나의 관계를 있는 긴 얘기들과
멋진 단어 선택, 너의 이름
대신 부르는 애칭 전부 겉멋든 클리셰
너무 가벼워 졌어 말해봐 깊게
C(솔직히)뻔하디.. 뻔한말.. 맘에 없는 말..
너만 좋아해 사랑해.. 입에 베인 말..
또 변해가는 내 모습을 숨겨봐..
모두다.. 거짓말.. 미안해..
C'(내게는)흔하디.. 흔한 말.. 틀에 박힌 말..
너만 생각해.. 사랑해.. 버릇같은 말..
또 하루 이틀.. 자꾸만 더 늘어나..
거짓말.. 거짓말.. 미안해..
————————————————– 1절
2A 너와 어디라도 좋아.. 떠났던 여행은..
둘이 정말 따스해서.. 다 좋았어…
날 녹여주던 너의 그 웃음이..
이젠 모두 사라졌어..
rap2
니가하는 말은 아름다워 인상적
허나 이젠 지겨워 너무 일상적
아무말 하지말고 밥 먹자고
텅빈 방구석이 이젠 내겐 피난처
미안해 하지만 어쩔수가 없잖아
감정없는 말투 우린 서로 회피해
더는 감동없어 이제 그만 막을 내리네
C(믿지마)뻔하디.. 뻔한말.. 맘에 없는 말..
너만 좋아해 사랑해.. 입에 베인 말..
또 변해가는 내 모습을 숨겨봐..
모두다.. 거짓말.. 미안해..
rap3
감동이없어 재미도없어
우린 사랑에서 미련했던 애송이둘
나의 말투는 거쳐 악마의편집
중요한건 헤어지자 누가 말할건지
D 점점 무뎌진 우리 관심이…
너와 날 밀어내 잖아…
3C (있잖아) 너와 나.. 서로가 하지 못한 말..
이제 미안해 그만해.. 하고 싶은 말..
또 지쳐가는 내 마음을 감춰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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