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따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예성] 보고픈 마음 가눌수 없어
큰 맘먹고 전화했대요
[규현] 해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 주는것 같아요
[All]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은혁]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강인] 말이에요
[성민] 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강인] 으레 그 다음엔 화해해놓고
돌아서서 나 혼자 웃네
[동해] 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
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가봐요
[All]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이특]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All]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예성] 말이에요
[려욱] 우리들의 사랑 가득 그대의 눈속에
[규현] 그대만의 사랑 가득 나의 마음 그안에 넘쳐요
[All] 가슴으로 ([려욱]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려욱] 그대안에)
그 입술로 ( 그 입술로)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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