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이 여름에 방안에만 쳐박혀 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어져 버려
내품에서 흘린 눈물 너만큼 나 힘이 들었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 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야야야 바다로
그 동안의 아픔들 그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시 눈물 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후∼
사랑하는(하) 연인들이(하)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하) 바닷가를(하) 혼자 걸어 갈 때
앗! 나처럼(하) 혼자 걷는(하) 여잘 보게 됐고(아이고~)
난 그 뒤로(하) 하염없이(하) 쫓아가게 됐어
어딜 갔어 이 밤중에 도대체가 이해가 안돼
여기까지 여행 와서 나만 혼자 내버려 두니
해변에서 만난 여인 많은 얘길 들려 주었지
잃어버린 사랑으로 여기에 왔다고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 될거라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기했지
해변의 여인 야이야야야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거야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 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만들거야 후∼∼
해변의 여인 너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예전의 그녀 멋진 자동차에 어떤 남자와 함께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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