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웠다 보고 싶다 잊었다 보고 싶다…
지웠다 보고 싶다 네가 너무 보고 싶다…
이른 오후 눈물에 잠을 깨 언제나 같게
한모금 더 깊게 빨아들이는 담배
그 연기로 널 잊어보겠다고
애써 내 속을 더 태워
난 아직 너를 추억하는데 너의 기억엔
나 따윈 이제 모두 지워졌겠지?
그리운 마음에 내 가슴은 또 다시
어리석게도 널 그리겠지 매일같이
나보다 나은 사람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서 내가 못해준 사랑 그 사랑 받으며
행복하길 바래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럼 이제 나도
너의 행복을 위해 그때 너의 손을 놓을게
미련을 버릴께 너와 그 사람을 위해
행복해 이제 두번 다신
마주치지 않기를 바랄게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사랑이란 단어
쓰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내게는 달어
그래서 널 삼켰어 그 쓴맛을 모른 채
이별의 아픔은 날 잔인하게 할퀴었어
너라는 아픔이 내 안에 슬픔이
내 가슴 속에 숨쉬고 있어 아주 깊이
너를 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해봐도
쉽지가 않아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올거란 기대? 그래 했어
그래서 방도 마음도 다 정리하지 못 했어
밤새 사랑을 나눴던 침대도 그대로
내 사랑도 그래 예전 그때 그대로
너만 오면 모든 게 제자리로
넌 아니라지만 난 너 아니면
안된단 말이야 이 바보야!
도대체 나보다 그 사람이 어디가 그렇게 좋은데
내가 뭘 또 그렇게 잘 못 했는데?
나한테 했던 행동 말투 하나하나
다른 게 없이 같은데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한다 말을 해?
떠났으면 나타나지나 말지 왜 나타나
내 눈에서 피눈물나게 하는데?
너만 정리되면 그만이니?
차라리 사라져버려 그 사람과
내 눈 앞에 있지마 좀 꺼져!
그렇게 원망하고 별의 별 욕을 다해봐도
내 마음은 항상 같아 널 사랑해 알아?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사랑이란 단어
쓰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내게는 달어
그래서 널 삼켰어 그 쓴맛을 모른 채
이별의 아픔은 날 잔인하게 할퀴었어
너라는 아픔이 내 안에 슬픔이
내 가슴 속에 숨쉬고 있어 아주 깊이
너를 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해봐도
쉽지가 않아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떠나버린 너의 기억 지워야해
아프지만 너의 기억 지워야해
지웠다 보고 싶다…
네가 너무 보고 싶다…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사랑이란 단어
쓰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내게는 달어
그래서 널 삼켰어 그 쓴맛을 모른 채
이별의 아픔은 날 잔인하게 할퀴었어
너라는 아픔이 내 안에 슬픔이
내 가슴 속에 숨쉬고 있어 아주 깊이
너를 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해봐도
쉽지가 않아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내 가슴 속에 널 묻었어
지웠다 보고 싶다 잊었다 보고 싶다…
지웠다 보고 싶다 네가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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