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꾸 이렇게
하루하루가 흘러만 가는데
아직도 혼자 방에 앉아서
무슨 고민에 빠져 있나요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 군(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 있나요 (여보세요)
이 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어둠이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일은 하지도 않고
밥이 또 넘어가냐
아직도 엄마에게
용돈을 부탁하느냐
넌 왜 도대체 왜
오 왜 오 왜 오 왜
닫혀있던 문을 문을 열어
문을 문을 문을 문을 열어
네 마음의 문을 문을
문을 문을 열어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얼쑤 좋다 얼쑤 얼쑤 아이고)
(티아라 상 주세요!)
문을 여시오
이제부터 하나하나
문을 여시오
오늘부터 하나하나
보여 주시오
오늘보다 많이많이
웃어 보시오
오늘부터 닫혀있는
문을 여시오
열~ 어~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