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쓰리 투투쓰리]
♪ 창문이 열리고 기지개를 펴고
핸드폰을 열고 큰 하품을 하고 아아~
봄이 왔네
노란머그잔에 흰 우율 따르고
내 피아노위에 달력을 넘기고 아아~
봄이 왔네
♬ 이어폰을 꽂고 기타가방을 메고
핸드폰을 열고 큰 하품을 하고 아아~
봄이 왔네
노란자판기에 캔커피를 뽑고
늘 같은 정류장 그 버스를 타고 아아~
봄이왔네
♪ 그린색 가디건 녹차색 머플러
빛바랜 청바지 거울앞에 서서 아아~
봄이 왔네
♪ 그림이 올려진 녹차라뗄 들고
햇빛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서 아아~
봄이 왔네
♪+♪ 친구를 만나서 도란도란
아무렇지 앟게 속닥속닥
니 얘기를 할땐 자연스런 웃음
진동이 울리면 두근두근
아무렇지 않게 느릿느릿
비밀번호칸엔 여전히 니 생일
*2 ]
니가 좋아했던 그 노랠 부르고
니가 좋아했던 그 음악을 듣고
아아~ 봄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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