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속상했었죠 나 때문인걸
어렵다 핑계될까요
잊을 때도 됐는데 오랜 일인데
왜 이리 눈물이 날까
나빴죠 너무 편했었나봐
이별을 몰랐었나봐
내 마음인데 그댈 더 원하네요
그댈 보낸 나를 원망하네요
허나 너란 사람 잠시라도 함께 해줘서
얼마든지 행복하네요
때론 알고 있었죠 그댈 아픈걸
미안한 마음도 잠시죠
되려 화를 내던날 멋대로인 날
왜 그리 아껴줬나요
착하죠 언제나 그랬듯이 여전히 아름답겠지
내 마음인데 그댈 더 원하네요
그댈 보낸 나를 원망하네요
허나 너란 사람 혹시라도 눈물이 나면
얼마든지 잊고 살래요
단 한가지만 더 바란다면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떠올려줄래
차라리 잠시 그댈 스칠때
나 다녀갔다고
내 마음인데 그댈 더 원하네요
떠난 그대 자꾸 내놓라네요
그런 내 마음이 부탁 하나 잊지 않네요
그댈 제발 행복하래요
나란 사람 잊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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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홧팅…..그대방!!
홍삼부인~~~~~~찬비여사
호떡부인~~~~~송여사!!
닭발부인~~~~국화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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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영이에게
케이씨엠(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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