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네요 아픈 거겠죠
그 사람 때문에 또 힘이 드나봐
내 품에서 잠이 드네요
울다 지친 모습도 참 많이 예쁘죠
사진 속 그 사람을 보면서
늦은 밤 전화하던 목소리 나 생각이 나요
제발 한번만 곁에 있어달라고
그대 없인 나도 없는 거라고
* 슬퍼도 할 수 없는 말이 있어요
그댄 나를 바라보지 못하니까요
잊어요 그 사람 땜에 아프지 마요
맘뿐이죠 보여줄 수 는 없지만
기도해요 내가 힘이 되기를
그대가 나를 보며 웃는 건 더 바라지 않아
그저 아픔에 잃어버린 행복이
내게 기대 쉬며 다시 오기를
* 반복
알아요 우리 함께 할 순 없지만
괜찮아요 그댈 안을 수 있으니
내 품에 잠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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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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