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게 싫었어. 그 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또 같은 이별 무엇도 몰랐던 나
이젠 아는데, 때늦은 후회, 잘 할 것 같은데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쏟아내버린 말들, 또 깊은 상처, 모든게 서툴던 나
이제야 조금 보이는 내게 기회를 준다면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너와 내가
그래, 이제야 알겠어 설레임의 끝에 또다른 사랑
이제야 시작인가봐 어쩌면 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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