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이오우 어 ! (+) 아에이오우 어 !

아에이오우 어 ! ☆ 아에이오우 어 !

이것은 힙합!
그 이름 아래 모여서 만든
서막을 알리는 노래와 혁명의 깃발
소울 컴퍼니와 가리온의 매타
모음으로 만든 라임놀이를 계속해봐
The Bangerz!
막힌 소리를 뚫어줄 그들의 강한 소린 계속해서

자, 지금부터 만나볼 사람들은 한국 힙합이 나아갈
하나의 방향을 잡아가는 힘을 가진 과학자
관찰을 거듭한 우리가 창조한 소리가 울리자
일곱 갈래 강줄기가 바다와 마주친다
그 화학 작용과 큰 의지가 발전한 함성과
완벽한 감동과 끓는 피로 가득찬 혈관
반면 앞서있다고 기만적인 말로
실망스런 입만 놀린 자를 어찌할꼬

자만과 착각만 따라가다가 타락한 가짜야
착잡한 판단과 발악, 참 같잖다
박찰 가하자마자 장악한 낮과 밤
장과 막마다 찬란한 날 따라 찬양하라

하나 둘 셋..
까만 눈에 밝은 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한국의 말을 랩으로 담을 때
갈 길은 까마득해도 나름대로 빠르게
황금의 운율을 가능케했어 탐스레
우리가 바로 힙합씬의 미래를 빛낼
16인의 수비대 진실의 무지개위로
기지개를 킬 때 이제는 준비된
승리의 힘을 쥔 채 곧 유기체로 뭉치네

(The Hip-Hop Bangerz 가라사대)
그대 손 위에 종이, 펜을 올리게 곧 이제
가슴팍에 따분하게 가둔 나의 작은 바램을
한국말의 발음 안에 가득하게 담을 차례

아! 모인 사람들은 모두 다 함께 “아!”
잡은 손을 더 강하게 쥐고
계속해서 난 연결고리를 잡고있는 엠씨
추락하는 모든 것들에게 동정의 노래를 보내네
“아 에 이 오 우 어”
“아 에 이 오 우 어”

난 나의 Rhyme Book을 꺼내 손에 잡았지
가만히 생각을해 이제 무슨 얘길 말할지
정말 고민이 되는 순간이지
남들과 다른 뭔가를 표현하고 싶지
성급하게 군다면 필시
수박 겉 핥는 소리를 늘어놓기 쉽지
적당한 깊일 유지해야 하지

그방식을 알지 못하는 한심한 놈이 마치
진짜인 것처럼 행세하는걸 봤지
정작 진짜배기들은 여기
당당한 실력으로 모여섰지
거칠것 없이 그들을 뚫고 전진

그래 오늘 멋진 쇼를 해보자고
새우잠에 취해있을 애들을 깨우자고
모음으로 운율을 좀 만들고
이걸 듣고 있을 꼬마들과 모험의 세계로 (오호)

턱시도를 입은 아저씨도
역시 돌아버릴런지도 몰라
결국 지금의 넌 지독한 안개속에서
지도 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놈
그 꼴로 또 뭘 찾으려고?

모두 모여 모음쑈를 아주 조금도
어색해말고 두 쪽 귀로 듣고서 춤을 춰
촘촘히 밖힌 내 모음 위로
총총 걸음을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밟아 아 쫌! 

아! 모인 사람들은 모두 다 함께 “아!”
잡은 손을 더 강하게 쥐고
계속해서 난 연결고리를 잡고있는 엠씨
추락하는 모든 것들에게 동정의 노래를 보내네
“아 에 이 오 우 어” 
“아 에 이 오 우 어”

오늘도 문득 떨어지는 무수한 별들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우수에 잠겨
무슨 수를 써도 살아 남을 수 없는
군중들은 타락의 춤을 출뿐
굵은 나무들을 헤치고 숲을 지나려다
결국은 풀뿌릴 쥐고 분풀일하는 팔불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우주에서 길을 잃은 자에게 온 구주

부스러진 꿈을 부등켜안고는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하는 그들에게는 새 숨을 불어넣네 흐흐
근데 저기 죽음을 부르는 주문을 읊는 그는 과연 누구?

자는걸 관두고서 자 들어봐
가능성을 갖추고 바른소릴 찾는놈들의 잔을들어
어쩌면 저런걸 겁먹고서 던져버려
점점 더 번져가는 더럽던 언어와는 

확실히 차별된것을 보여줄테니까
다들 똑바로 정신차려 머저리마녀들의
널 속인 마법 따위에 정신을 뺐겼어
이제 가면을 벗었으니 임마! 좀 비켜서

이처럼 실험적인 흔적들이
실없고 시끄럽던 이들모두 길들여줄것을 믿으며

지구촌의 중심에 우리들이 그려져
soulcompany 온 세계인이 쓰러져 

아! 모인 사람들은 모두 다 함께 “아!”
잡은 손을 더 강하게 쥐고
계속해서 난 연결고리를 잡고있는 엠씨
추락하는 모든 것들에게 동정의 노래를 보내네
“아 에 이 오 우 어” –

아에이오우 어?! PT.2 - 소울 컴퍼니(Soul Company)
[KY 금영노래방] 소울컴퍼니(Soul Company) - 아에이오우 어!? (KY Karaoke No.KY8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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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I Message] E SENS (이센스/가사/아에이오우 어!? /소울 컴퍼니/The Bangerz Instrumentals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