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still I am
I don’t rock tight pants like will.i.am
uh 여전히 일만 해
그닥 좋은 것만은 아니겠지만 yea
uh 난 세월을 실감해 but
변할 건 없어 나의 힙합엔
어떤 이들은 내가 뭐만 하면 실망해
걔들은 언제나 이런 말 해
“요 더콰이엇 너 말야 좀 변한 거 같애.
가사에 맨날 자랑질 좀 그만해.
옛날엔 안그랬잖아. 소울 컴퍼닐
나오더니 변했어 돈 쫌 벌었니
왜 이제는 상자 속 젊음,
아니면 닿을 수 있다면 같은
노랠 안만드는거야 날 공감시켜봐 좀
너의 스웩 그런 건 개나 줘 “
okay bro 니 맘 이해는 해
하지만 난 공감을 위해서 했던
적은 없어 지금까지 한번도
그냥 내 느낌들과 경험들을 썼고
나와 비슷한 누군가 그걸 공감한 거지 난
언제나 내 삶과 감정에 솔직한
노래를 만들 뿐야. 예나 지금이나.
뭐가 어찌되든 변함없는 철학이야.
그래서 난 내가 잘 된 얘길 썼더니..
“자랑하지 말랬지”
여전히 그들은 내가 가진 것 없었을 때의
얘길 원하지 그게 문제라면 문제
이제 난 거기에 대해 쓸 것도 없고
쓸 자격도 없어 옛날 얘기 정돈
해줄 수 있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This is what I am the real me
Wake up wake up this is the real me
Wake up wake up let me be who I be
신동갑은 이제 나이도 먹고
변하고 있는데 The Q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멈췄어 내가 옛날에 썼던
가사를 들은 사람들은 내가 영원히
그 모습일 거라 생각하나봐
peter pan이 절대 아냐 난 uh
만약 너희들이 잠깐만이라도
내 입장이 돼 본다면 내 가사가
뭘 말하는지 알 수 있을텐데 그니까
5년 정도 뒤에 다시 한번 들어봐
모르는 내용은 트위터로 물어봐
@TheQuiett. follow me now
사실 너희가 좋다던 그 가사들이 나올 때
사람들은 “넌 왜 이 얘기 밖에 못 해”
근데 지금은 “그때 했던 얘기 좀 해”
damn shut up I’m grown up man
나도 이제 2년 뒤면 서른
얼마 남지 않은 20대 난 걸음을 재촉해
사는 게 넘 바쁘거든
that shit is so hard but this is the real me
Wake up wake up this is the real me
Wake up wake up let me be who I be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