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ll -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 Nell –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난 . .

많이 어지럽고 불안해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찢어진 심장을 붙여보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

난 . .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널 채울 수가 없어

괴로운 마음에 다시 혼자 되고

지겨워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121231 Nell's Room in Busan_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Nell- Counting Pulses *English subs*
151224 넬(Nell) -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 Christmas in Nell's room 2015
Nell - Counting Pulses {Eng, rom,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