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버린 이 방엔 의미없는 숨소리만 들리고
이제 모두 떠나가버린 텅빈 기억속에 난 홀로 서 있네
나는 아직 기대하고 있나봐 이 어긋남을 떨칠 순 없나봐
*어리석은 이 마음은 나를 벗어나 네게로 허공을 부딪고
날아가고 있어 눈이 먼 새처럼 날아가고 있어
이젠 움직일 수 없어 하지만 내게 더하는 그리움은
난 아직 기대하고 있나봐 그 어긋남을 떨칠 순 없나봐
*(repeat)
시간이 멈춰버린 이 방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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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 버린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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