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
축 쳐진 가디건 살짝 걸치고
신기 힘든 운동화 대신
슬리퍼 신고 문을 열었죠
그 순간 잠시 앞은 하얘지고
꽉 감은 눈을 다시 살짝 뜨고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다시
슬리퍼 끌며 길을 걸었죠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진한 커피 향에
눈물이 흘러 Oh baby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우리 처음 함께 했던 그 날
우리 마지막을 함께 했던 그 밤
Our last kiss was so bittersweet
Our love was like Affogato
라랄랄라라 라랄라
라랄랄라라 라랄랄라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진한 커피 향에
눈물이 흘러 Oh baby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야 너와 헤어지고 난 후
난 후회만 남아
너와 자주 가던 Cafe에 나와
내 눈앞엔 Affogato와
입안엔 씁쓸함 어때
마치 우리의 연애와 끝과 같지
부탁해 한번만 더 Talk to me now
다시 Ocean을 만들 수 있게
내 문을 두드린 건
자존심 아닌 그리움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진한 커피 향에
눈물이 흘러 Oh baby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진한 커피 향에
눈물이 흘러 Oh baby
Cafe 니가 자주 가던 Cafe
우리 자주 가던 Cafe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