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고왔어요
그대라는 사람
슬픈 눈을 갖고 있던
내가 사랑한 사람
어제는 슬피 울면서
가던 그댈 봤지만
차마 부를수가 없었죠
그사람 잊으라고 버리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저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그 사람 못잊는거죠
내겐 못오는거죠
친구였던 그가
오늘따라 미워집니다
하늘아 제발
비라도 내려주길
내 사랑이 흘리는
눈물 지우도록
그 사람과 헤어진 그때부터
거리를 걷다가도
멍하니 하늘만 보곤 했어요
그 사람 못잊는거죠
내겐 못오는거죠
친구였던 그가
오늘따라 미워집니다
하늘아 제발
비라도 내려주길
내 사랑이 흘리는
눈물 지우도록
이런 날 허락해 줄 순 없나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그대 오기전까지
헛된 기대라도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살게해줘서
사랑받지 못해도 좋아 그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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