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내내도 모자라
하루 몇 번씩 만나달라 조르고
벽 모서리에 발을 찧어도 혼자 막 킥킥대는 난
이런 게 뭐랄까 사랑인가 봐 숨은 그림을 찾듯 기다려왔던
너라는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거야
왜 이제야 만난 거야 어디서 너 뭐 한 거야
온 세상을 찾아 헤맸는걸 내 사랑 널 위해서
사탕같이 달콤하고 보석같이 눈이 부신 너
꿈만 같은 내 사랑 널 찾았어
하얗게 빛나던 니 얼굴 겨울되면 더 하얘져 가는걸 Boy
놀이터 모래 위 쌓였던 눈으로 만들었던 눈사람 Toy
패딩 주머니 속 손을 꽉 쥐고 남 부럽지 않게 허리를 피고 이 하얀 거리를 걷고 싶어/
어릴 적 나무 아래 보물을 찾듯
수많은 인연 속에 내가 널 찾은 거야
사랑해.
너야말로 뭐 한 거야 어디 숨어 있던 거야
온 세상을 찾아 헤맸는걸 내 사랑 널 위해서
사탕같이 달콤하고 보석같이 눈이 부신 너
꿈만 같은 내 사랑 널 찾았어
우리 사랑을 표현하자면 숨은 그림 찾기
눈 씻고 봐도 아무리 봐도 안보인 이유를 알아봤지
조금은 오글거리지만 부끄러워도 남자니까 남자답게 당당하게 말할게
내 눈 앞에 빛나서 그런가봐/
너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토록 사랑을 연습했나 봐
그게 다 너였나 봐.
나도 이제 너만 보고 너 하나만 사랑할게
온 세상을 찾아 헤맸는걸 내 사랑 널 위해서
사탕같이 달콤하고 보석같이 눈이 부신 너
꿈만 같은 내 사랑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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