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는 시간 좀 가졌지, 이건 운동 후의 등목
어떤 래퍼든 내게 까불지? 없어져 너희들의 등목
부처인 척, 해탈한 척, 혹은 큰 형 인척하면
네 시체를 내 술독에 담가, 회색으로 변해 사지마 승복
맨날 공격적이야 man 성격 대체 왜 저래
여긴 아니야 harlem. 맞아, 임마 여긴 서울시
경쟁서 이겨도 더럽지, 마치 비 오는 날 럭비 경기
이 도시의 언저리 끝 언덕 위 머저리들이
지내는 허연 집이 바로 나의 정신 상태
난 착한 것은 아냐, 음악만은 정직하게 해
예술에 윤리라는 잣대 들이댈 거면 넌 진보하지 말고
내 음악도 듣지 말고 닥치고 가서 집 정리나 해
난 내 할 말은 꼭 해
넌 딴 래퍼들과 술집에서만
숨어서 하는 말 네 음악에선 절대 못 해
날 망치면 넌 못 돼 내가 족발이면 넌 좆 돼
너를 졸라 세게 찬다, 그것은 마치 3대의 차가
나란히 달려가서 끝까지 밟아
졸라 세게 박아서 이빨 서른 네 개 나가
나보고 네가 사람이녜 그래 그래 이건 외계 rhymes야
내 태도 한 번 check해 봐라
반항아 rap 체 게바라, 봐 실력이 애매하냐?
내 영혼 내가 매매하냐? 까부는 놈들 맴매한다
실력이 돈이면 되게 많아 작업이라면 나는 매일 해 아마
네가 한대 때리면 난 4대 갚아 그게 너와 나의 세 대 차이야
get it? 어린놈아? 이게 너와 나의 세대 차이야
하하 비웃어봐 난 더 웃기려고 스컬형이랑
만나 파마하고 나시 입고 완전 신나게 reggae한다
레게 야만, 구라가 악취면 넌 냄새 강함
그래 이건 실력 생색 맞아
내 입이 내는 소린 뱅뱅 탕탕
내 여잔 모든 게 탱탱 빵빵
넌 내 앞에서 서면 깽깽 싸바 싸바
그래 넘겨 내게 왕관 내 단어가 널 죽여 행맨 같아
난 원래 느리게 랩해 네 입 잽싸게 벌려
느리고 끈적하게 뱀이 sex할 때처럼
the motherfuckin nicest lyricism priceless
전라도 익산시 한식 밥집보다 찰짐
그 누구보다 솔직해, 여긴 다 사기꾼
난 누구보다 솔직해, 그래서 날 믿고
여긴 연기자가 너무도 많은 hollywood
가장 솔직한 게 orange 말리부나 참이슬
누가 날 알아? 물론 남 탓하기 없기
근데 넌 요즘 권투계랑 똑같아 알리 없지
fuck you haters i’ll fuck you up
내 가랑이 사이에 있는 엿 먹어
너나 나나 똑같아 fuck 성선설
착한 척 글 지워 꺼 텀블러
이미 경고했었잖아 왜 건드려
나의 입이 나의 루거 난 물건 들어
네 이름 첨 들어 왜 껴들어
썩을 년 너네 전부 썬글 벗겨
목 졸라 졸라 쫄라 like pump it up
넌 이미 없어 마치 스윙스 언플러
가짜 rapper들만 내 존재가 껄끄러워
날 막 대했던 형들 왈 ‘너무 컸어’
오디션 나와 떴어 like ‘버스커’
3년 뒤에 살 내 차 이름은 버스커
넌 라이토가 아냐 내 말 쳐들어
좆 되는건 너뿐 내 이름 적으면
the name is Moon Swings
아니 사실 그냥 Bulldozer
난 1:1 안 해, 차라리 bring your crew over
난 술 좋아해, 그리고 어두운 조명
이 groove 안에서 춤 쳐, 따라 불러봐
난 앞으로만 가지, 난 앞으로만 가지
난 앞으로만 가지, 내 앞길 막지 않길
난 앞으로만 가지, 난 앞으로만 가지
난 앞으로만 가지, 내 앞길 막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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