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기억 안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됐지 요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속에 가려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 버려
~ ♪
난 안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 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걸 못참는걸 가져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니 맘이 원하는 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니 맘이 원하는 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당신 곁에 숨어 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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